¶™▩⒨ 2023. 2. 3. 20:30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호흡곤란,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동맥 중에 뇌에 있는 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약해진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에 의하여 혈액이 응고되면서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신경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뇌경색 - 뇌혈관이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혈전성뇌경색, 색전성뇌경색, 열공성 뇌경색)

 혈전성뇌경색은 독맥경화증이 생겨 손상된 뇌혈관에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는 경우를 말한다.

 색전성뇌경색은 심장, 목의 큰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가 혈류를 타고 흘러서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열공성뇌경색은 뇌의 아주작은 혈관이 막히는 것이다.

 

뇌출혈 - 뇌혈관이 터져서 뇌에 출혈이 생기는 상태로(뇌 내 출혈, 거미막 밑 출혈(지주막하 출혈)로 분류된다.

 뇌내출혈은 갑자기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병을 말한다.

 거미막 및 출혈(지주막 하 출혈)은 동맥류가 터지면서 뇌를 싸고 있는 거미막 밑에 피가 고이는 병을 말한다.

이렇게 뇌졸중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런 뇌졸중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은 갑자기 낮아진 기온, 고혈압, 선천적인 혈관의 상태 등이 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혈관은 수축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혈압이 높아져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고혈압인데 는 앞에 원인과 마찬가지로 고혈압으로 인하여 혈관이 버터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경우다. 그리고 약한 혈관은 다소 높지 않은 혈압에도 손상을 받을 수 있으니 이런 뇌졸중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증상

뇌졸중의 초기증상으로는 손발이 저리고 움직이지 않거나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고 말이 잘 나오지 않게 됩니다. 뇌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은 출혈로 인하여 뇌를 압박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구토, 의식이 없어지고 손발이 마비되는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전화해서 구급차를 불라야한다. 뇌의 장애는 뇌졸중이 발병 후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게 되며 문제가 커지면 후유증도 심각해져서 생명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뇌졸중 전조(초기)증상이 나타나면 한시라도 빨리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CT나 MRI 등으로 뇌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이 아니라 뇌경색인 것으로 판명된 경우 혈관 내 치료가 가능한 시간이 발병 후 24시간 이기 때문이다.

뇌졸중의 전조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전조증상으로는 심한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똑바로 걸을 수 없음, 손발의 절임 및 마비증상, 사물일 명확히 보이지 않음, 음식과 음료를 삼킬 수 없음, 물건이 이중으로 보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짐, 평소와 다른 어눌한 말투, 안면 비대칭, 한쪽 손과 발의 힘이 떨어짐 등이 있다.

위에 나타난 자가진단법 중, 특히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손발이 저리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일대는 증상이 나타난 후 보통 10분 정도나 늦어도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이것은 일과성 뇌허혈증이라고 작은 혈전이 뇌혈관에 일시적으로 막혀 있지만, 혈전이 빨리 녹는 것으로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예방방법

뇌졸중의 생활습관으 하나로, 발병하면 사망의 위험이 있으며 후유증으로 몸의 마비나 언어장애, 의식 장애 등을 남길 수 있다. 사망률이 높은 뇌출혈은 감소했지만,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뇌졸중의 60%를 차지하는 뇌경색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뇌졸중은 발병하기 전에 전조증상 등을 통하여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동맥 경화이다. 동맥경화를 초래하는 요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등을 들 수 있다. 즉, 뇌졸중은 생활 습관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이 혈압이 높다면 처방을 받아 혈압약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혈압은 생활습관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으로 고혈압이 바뀌는 경우로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과 염분과 콜레스테롤을 감소하는 식습관을 10년 이상 하는 사람들이 혈압을 안정되게 유지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은 혈액 순환을 통하여 맑고 건강한 피를 공급해 주고 혈관에 쌓이는 지방을 감소시켜 주어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 줄 것이다. 이러한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뇌졸중의 위험에서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족중에 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다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하여 본인도 같은 질환을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자녀가 있다면  어릴 때부터 식습관과 운동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